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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그림 진짜 신기..
by 모모코 at 11/24 같이사는 사람이 호흡기.. by enki at 11/23 ^-^ 이쁘지여... 근.. by 모모코 at 11/20 투입이 있는데 산출이 .. by enki at 11/18 그...그런가요? ;;; by enki at 11/18 ^^ 그게 제일 생산적인.. by 모모코 at 11/17 ㅠ_ㅠ 어..어쩐지 안.. by 모모코 at 11/17 아하~ 따님이 너무 귀.. by Knock at 11/11 금복주였던 분들이 많군.. by enki at 11/11 아, 저도 금복주였어요.. by 모모코 at 11/09 skin by 이글루스 |
1. 누구 말이 맞는거야?
9월 말일에 예방접종을 갔을때 의사는 연우를 보고 아토피가 있다고 했다. 등과 기저귀 차는 부분, 팔 접힌 곳이 아토피이고, 가슴은 땀띠라고 했다. 추석이 지나고 가라앉지 않아서 걱정이 되어 다시 병원을 찾았다. 내가 다니는 소아과는 연우가 태어난 산부인과와 같은 건물에 있는 소아과다. 좀 멀긴 하지만(평촌) 계속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한군데서 예방접종을 해야 나중에 접종기록을 한번에 뗄 수 있을것 같아서였다. 소아과에는 의사가 여섯명이 있는데, 그 여섯명이 모두 평이 다르다. 평소에 연우를 봐주는 의사샘은 친절하고 주변의 평이 좋아서 엄마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예방접종일때는 간단히 문진과 청진기, 체온 정도만 재기때문에 불친절하다고 소문난 의사샘한테 갔었다. 그 의사는 항상 대기자가 적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의사가 연우 팔을 보고는 아토피라고 하는 거였다.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고,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 시선도 안맞추고, 별수 있냐는 식으로 보습이나 잘해주세요~라고만 한다. 아니, 보습을 어떻게 해주라든지, 몇시간 마다 한번씩 로션을 발라주라던가, 아님 애가 요즘 한장 뒤집고, 기고 하니 땀이 많이 나니까 자주 씻기고 로션을 발라주라든가 뭐 이런 설명 없이 보습만...-_-;;; (이런저런 방법들은 다 인터넷 육아카페에서 찾았다) 너무 걱정이 되어 다시 병원에 갔을때는 추석연휴 끝난 직후라 그런지 병원이 병원이 아니라 시장통이었다. 대기자도 엄청 많고 연우 담당샘이 또 신생아실 회진에 간다고 하여 다른 여의사샘에게 봐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 의사는 또 아토피가 아니란다. 이 개월대의 아기들이 아토피가 생기면 얼굴부터 오고, 팔이 빨갛고 약간 거칠기는 한데, 땀을 많이 흘리고 하루종일 엎드려 있느라 접혀 있어서 그런거란다. 등에 난 빨간 반점들도 모두 땀띠라고...매일매일 씻기고 보습을 해주란다. 안심이 되긴 했지만 같은 병원에서 다른 말을 하니까 또 불안하다. 오히려 연우 눈밑을 보더니 이유식에 고기를 매일 넣어주란다. 빈혈이라고...-_-;;; 마침 연우 몸에 발라줄 오일(아무래도 날이 건조해지고 쌀쌀해지니까 오일이 더 나을것 같아서)이 배송되었는데 그 오일을 발라주니까 등에 난 빨간 반점들은 거의 들어가서 깨끗해졌다. 거기에 환기 많이 하고 조금 춥다 싶게 서늘하게 뒀더니 정말 땀띠였는지 등은 깨끗해졌다. 그런데 팔 접힌 곳은 아무래도 나아지지가 않는다. 나빠지지도 않았고 가려워하는 것 같지도 않지만 그래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제 또 의사를 찾았다. 이번에는 영유아검진도 할겸 동네 소아과는 어떤지 괜찮으면 아플땐 동네 소아과를 다니고 싶어서 집 근처 소아과를 갔더니 거기서는 또 아토피란다. 대수롭지 않게 날이 쌀쌀해지면 어른도 피부가 건조해지듯이 아기들도 그런거라고, 쏘쿨하게 연고 발라주란다. 그런데 나이 많은 이 의사는 연우가 진찰실에 들어가자마자 이쁘구나~만 연발하고 묻는 말에는 제대로 대답을 안해서 옆에 있는 간호사가 거들고 있다. 보습 해줘요. 이러면 간호사가 목욕하고 3분이내에 온몸에 보습제를 바르세요. 이런식... 누가 병원에서 이쁘다는 소리 듣고 싶대? 애 상태랑 어떻게 엄마가 해야할지를 가르쳐 줘야지. -_-;;; 연고를 처방해 주는데, 내가 그거 스테로이드제 들어간거 아니에요? 하니까 약한거니까 발라도 된단다. 집에 상비약으로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지 여태껏 뭐했냐는 식이었다. 아니...짓물러서 상처난 것도 아닌데 이거 발라줘야 되나 찝찝한게, 일단 처방받아왔지만 발라주고 싶진 않다. 이렇게 의사마다 진단이 달라서야...정말 믿고 마음 터놓고 상담 받고 싶다. 내가 아플땐 병원 가도 대충 진찰받고 약 처방받고 했는데 아기가 아프니 정말 속이 탄다. 에휴~ 일단 보습을 잘 해주고 있고 시원하고 두고 있다. 그런데도 땀 나는건 어쩔수가 없는게, 요즘 한창 기고, 혼자 앉으려고 용쓰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새로산 오일이랑 로션이 효과가 있는지 등은 많이 좋아졌으니까...두고 봐야지... ![]() ![]() ![]()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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